안녕하세요. DS입시연구소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대학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 상지대학교입니다.
상지대학교는 강원도 유일의 한의과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주 혁신도시 내 보건의료 공공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의 긴밀한 산학협력 거점으로 특성화 역할을 부여받은 대학입니다. 오랜 기간 기초 지자체(원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예산 및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해 왔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든든한 취업 인프라를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입시 결과의 스펙트럼이 넓어졌으나, 혁신도시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혜택과 대형 국책사업 연계 취업 지원 등 실질적인 학생 혜택이 크게 강화되면서 원주를 비롯한 강원권 및 수도권 수험생들에게 전략적인 지원 카드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첨부해 주신 2026학년도 상지대학교의 수시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입시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지대학교 한의예과의 경우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서 27.4대 1이라는 폭발적인 경쟁률과 함께 75% 컷 1.2등급을 기록하며 최상위권의 합격선을 형성했습니다. 간호학과 역시 교과 일반전형 기준 10.7대 1의 높은 경쟁률과 75% 컷 2.8등급(교과 강원인재 2.5등급)을 기록했으며, 물리치료학과도 교과 일반전형 75% 컷 2.3등급으로 매우 높은 합격선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실무 중심의 압도적인 취업 지표를 자랑하는 유망 특성화 학과들의 합격선입니다. 최근 7년간 35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한 경찰법학과는 교과 일반전형 75% 컷 4.7등급 수준을 보였으며, 전통적으로 상위권 취업률을 방어하는 유아교육과는 교과 일반전형 4.6등급, 종합 일반전형 4.7등급 대에서 합격 폭이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글로컬3.0 및 RISE 사업의 핵심인 소프트웨어학과는 교과 일반전형 75% 컷 5.3등급으로, 전략적 지원 시 우수한 국책사업 인프라와 취업 연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훌륭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형별 75% 컷을 살펴보면, 학과 특성과 전형에 따라 1등급대부터 6등급대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과거 단순한 내신 성적 위주의 지원 패턴과 달리, 상지대학교 입시에서는 본인의 내신 경쟁력과 서류(비교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일반전형과 강원인재전형(교과/종합) 중 가장 유리한 전형을 철저히 매칭하는 입체적인 전략이 합격의 핵심 열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상지대학교 유망학과 및 전망
상지대학교를 진학 관점에서 볼 때 주목할 부분은 전공 구성이 지역 산업 및 정부지원사업과 비교적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RISE, 글로컬 3.0, 혁신융합대학(COSS) 등을 기반으로 전공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고 있으며, 보건의료·소프트웨어·스마트농업·공공 및 국방 분야 등 진로가 비교적 뚜렷한 학과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는 상지대의 강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의과대학과 간호학과를 비롯해 보건의료 관련 전공이 구성되어 있고, 보건의료경영 분야는 의료기관뿐 아니라 의료기기·보건산업 및 공공기관 등으로 진로를 넓혀볼 수 있습니다. 원주 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의료·바이오 산업 기반 역시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지역적 장점입니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학과를 중심으로 AI,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융합 분야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공·국방 분야의 군사학과는 장교 임관을 주요 진로로 하며, 스마트농업 관련 전공은 농업과 생명과학, ICT를 접목한 분야로 진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대학이 어떤 정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가보다 내가 지원하려는 학과가 해당 사업과 실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입니다. 교육과정, 현장실습, 산학협력, 자격·면허 취득 및 졸업 후 진출 분야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결국 상지대는 대학 전체의 이미지보다 자신의 진로와 맞는 학과를 선택했을 때 지역 산업과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대학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학생부와 성적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희망 전공의 교육과정과 진로 연결성을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